[ JMS / 정명석 목사의 설교 ]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좋게 나쁘게 좌우된다 [ 마태복음 3장 3절 , 누가복음 10장 38~40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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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3장 3절
『그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가 오실 길을 곧게 하라 하였느니라』

누가복음 10장 38~40절
『그들이 길 갈 때에 예수께서 한 마을에 들어가시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
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치에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이르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시나이까 그를 명하사 나를 도와 주라 하소서』

사람이 무엇을 하든 구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좋게 되기도 하고, 나쁘게 되기도 합니다.

건물을 지을 때 똑같은 자제로도 멋있는 건축물이 지어지기도 하고
형편없는 건축물이 나오기도 합니다.

운동도 구상을 멋있게 하고, 감독과 코치를 잘하면 경기에서 이기듯
모든 일에 구상과 계획을 잘하고 행하기입니다.

생활도 신앙도 그러합니다.
아무런 준비 없이 하면, 기쁨을 제대로 누릴 수 없으니 늘 연구하고 구상을 잘해 뜻있고 멋있게 살기 바랍니다.

이제, 무엇을 하든 멋있게 구상하고 행하는 여러분 되길 축복합니다.

[ JMS / 정명석 목사의 설교 말씀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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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만난 사람들 real story [01.어머니를 살린음성]

제목 없음

교회에 다니기 전까지는 아무 생각 없이 노는 것만 좋아했다. 대학에 가서도 공부는 미뤄 놓고, 매일매일 술 마시고 학과,

동아리 모임에 참여해 이게 바로 대학 생활이라며 만끽하고 있었다. 순간순간 허무함이 밀려오기도 했지만,  그럴수록

더 신나게 놀 궁리만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길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던 전도자를 우연히 만났다. 길에서 전해 들은 성경의 말씀 한마디가 신나게 놀면서도

허전했던 마음 한 켠을 채워주는 감동을 받았다. 그날부터 정식으로 성경말씀을 배우기 시작했다. 말씀을 배우면서 놀라운 체험들을

하기 시작했다. 기도를 하면 환상이 보이기 시작했고, 영계를 다녀오는 체험까지 했다. 나에게 벌어진 놀라운 일들이 무섭기도 했지만,

성경을 배우고 있었기 때문에, 성경 속 사건이 실제 내게 일어난 것이라 안심할 수있었다. 이와 같은 일을 겪으면서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뜨겁게 신앙을 해야겠다는 결심이 섰고, 예배에 참석하고 매일매일 기도하며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다.

주님을 부르며 기도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정말 좋았다. 그렇게 기도가 깊어지면서 대화가 되는 것 같았다.

주님의 심정이 느껴지고, 주님이 가르쳐 주시는 말씀이 들리기 시작했다. 내가 주님께 들은 말씀이 정말 맞는 건지 의심이 가기도 했다.

목사님의 지도를 받으면서, 더 성경과 주일설교에 집중했다. 주님께 묻고 응답받는 것에 계속해서 도전했다. 주님과 대화가점점 깊어져

가는 것이 신기했다. 대화를 통해 주님이 가르쳐 주시는 말씀으로 신앙과 인격이 성장해 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9월 1일, 깊이 기도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날은 여느 날과 달랐다. 신앙적인 말씀뿐 아니라, 가정의 중대한 일을 계시해 주셨다.

 

“찬아, 네 어머니 육의 삶이 짧게 남았다. 하지만 하늘이 손을 대면 운명이 바뀔 수도 있다. 기도해라.”

 

갑작스러운 주님의 말씀에 귀를 의심했다. 그동안 주님이 말씀해 주고 계시다는 확신이 있었기에, 많이 고민하다가 어머니와 가족들에게

기도 중 받았던 계시에 대해 이야기했다. 어머니 건강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기에 가족들은 오히려 나를 이상하게 생각했다.

차라리 잘못 들은 것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어머니도‘아들이지만 어떻게 저런 말을 막 할 수가 있지?’

하며 내심 서운하셨다고 한다. 9월 21일, 기도하던 중, 두 번째 음성이 들렸다.

 

“찬아, 네 어머니 뇌 사진을 찍어 보아라.”

 

너무 놀랐다. 주님이 내게 주시는 계시가 분명했다. 어머니와 가족을 강하게 설득했다. 어머니도 요즘 몸이 갑자기 안 좋아진것 같다며,

정말 병원에 가 봐야 하나 고민하셨다. 그날 밤 자기 전 “주님이 제게 하신 말씀이 확실하다면 한 번만 더 알려 주세요.”

하며 간절히 기도하고 잠에 들었다. 그날 밤 꿈에 주님이 두 번이나 나타나서, 큰 병원에 가서  빨리 뇌 사진을 찍어 보라고 하셨다.

그다음 날 즉시 어머니와 서울로 올라가 뇌 촬영을 했다. 검사 결과 놀랍게도 어머니의 뇌혈관에서 혈종이 터지기 직전이었다 는 것이 밝혀졌다.

의사는 “혈종의 위치가 동맥과 경맥이 Y자로  교차하는 지점에 있어서 사진에도 잘 안 나타나는데 발견한 것 자체가 기적이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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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위급한 상태여서 이틀후에 수술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수술하기 위해 다시 검사를 받았는데, 혈종의 위치가 애매하여

너무 어려운 수술이라고 했다. 수술이 잘 되어도 눈이 안 보이거나 팔다리가 마비될 가능성이 있고, 혹여 사망할 수도 있다고 했다.

가족들은 몹시 불안하여 한마음으로 같이 기도했고, 교회 많은 분들에게 기도를 부탁했다. 많은 이들이 함께 기도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고,

이때 주님의 음성이 또 들렸다.

 

“내가 꽉 잡고 있다. 걱정 마!”

 

수술 당일, 꿈에 주님이 오셔서 어머니의 손을 꼭 잡아 주시는 모습을 보았다. 의사가 2시간 이상 소요되는 어려운 수술이라는 설명을 하고,

수술실로 들어가는 그 순간, 주님과 천사들이 수술 도구를 가지고 함께 들어가는 모습이 환상으로 보였다. 잘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3시간을 기다려도

수술은 끝나지 않았다.  초조하게 수술실만 쳐다보며 발을 동동 구르고 있던 그순간 주님과 천사들이 수술실에서 나오는 것이 보였다.

주님은 “괜찮다. 수술 잘됐다.” 하셨다.초조함이 사라지고, 감사의 마음으로 어머니를 기다릴 수 있었다.  1시간이 더 지나서 수술이 끝났다.

의사는 아주 흡족한 표정을 지으며 “정말 천운을 타고난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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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이 완벽하게 끝났어요. 지금껏 내가 했던 수술중 최고로 잘된 수술입니다.” 하고 상황을 설명했다. 사람들 눈에는 주님이 보이지 않아도

나는 주님이 행하시는 것을 보았기에, 신의 능력으로 된 것이라 믿으며, 감격했다. 어머니는 빠른 속도로 완전히 건강을 회복했고,

이를 계기로 주님을 향한 사랑의 불이 붙으셨다. 예배 참석은 물론 새벽기도까지 매일 드리고 계신다. “사람이 화장실 들어갈 때

마음과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는데, 그러면 절대 안된다. 생명을 살려 주신 은혜를 잊지 않도록 항상 주님께 감사하며 살 거야.” 하고 다짐하셨다.

형도 성경말씀을 배우고, 예배도 참석하고 있다. 교회라면 질색하던 아버지도 성경을 읽기 시작했고, 곧 교회에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어머니 육신의 생명만 살려 주신 게 아니라 온 가족의 영적인 생명도 살려 주셨으니 정말 성삼위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위험한 상황에 처한 우리를

절대 그냥 두지 않으시는 주님의 사랑을 실감했다. 성경을 배우고, 말씀을 깨달은 바탕 위에 주님을 찾고 대화하려고 노력하면 주님은 나타나셨고,

정확하게 응답해 주셨다. 주님께서 주시는 계시를 소홀히 여기지 않고,  그 음성을 들으려고 노력한다면 고통과 죽음을 면하고 살 수 있음을 깨달았다. 

어머니가 긴급한 수술로 어려움을 겪긴 했지만, 새 삶을 살도록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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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정명석 총재 설교 – 스스로 행하는 자는 힘들지 않다 / 마태복음 11장 29-30절

정명석 총재 목사 주일 설교

jms 정명석 총재 설교 – 스스로 행하는 자는 힘들지 않다 / 마태복음 11장 29-30절

할렐루야! 영원하신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성자의 평강을 빕니다.

사람이 무엇을 ‘공짜’로 줍거나 얻으면, 그리도 기분이 좋습니다. 그러나 실상 ‘공짜’는 거의 없습니다. 모두 지난날 자기가 얼마나 ‘공짜’로 얻었는지 생각해 봐요. 거의 없지요?
‘공짜’만 바라면서 살면, ‘얻는 것’이 없습니다.

고로‘공짜’를 바라기보다 조건-대가로 ‘행해야’ 합니다. 자기가 수고해서 만들고 행하여, 기대 이상으로 얻으면, ‘공짜로 얻는 것 이상의 기쁨’이 옵니다.

시험문제를 풀 때도 공짜로 얻어걸리듯 찍어서 맞힌 문제보다, 자기가 수고해서 공부하여 문제를 잘 풀면 그것이 더 큰 기쁨이고 보람입니다.
회사에서도 ‘공짜’로 무엇을 받으면 좋지만, 자기가 수고하고 행하여 기대 이상으로 인정을 받고 얻으면 그것이 더 큰 기쁨이고 보람입니다.

만사의 모든 일이 그러하고, 신앙의 세계에서도 그러합니다. 그러니 올해도 열심히 행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뜻 안에서 절대 행한 대로 주시니, 열심히 행하고 볼 일입니다.

거리에서나 시장에서나 그냥 ‘공짜’로는 주지 않습니다. 돈을 내고 사야하고, 그것을 샀으니 ‘덤’으로 더 주기도 합니다. 이처럼 우리가 행해야 그 조건 위에 하나님도 ‘덤’으로 더 주시고, 행한 것 위에 ‘공짜’로 더 주시면서 횡재한 듯 기분 좋게 해 주십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생판 그냥 ‘공짜’로 얻기는 힘듭니다. 행하면서, 자기가 행한 것 위에 ‘덤’으로 더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열심히 하는 것’이 답이고, ‘행하는 것’이 답입니다.

오늘의 말씀!!
스스로 행하는 자는 얻고 힘들지 않으니, 스스로 행하되 하나님과 성령님과 성자 주님을 앞세우고, 그를 ‘머리’로 삼고 행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2016년 1월 17일 정명석 목사의 주일말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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